런던은 거대한 도시의 모델처럼 여러 시대의 흔적이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걸음을 옮기면 마치 역사의 책장을 넘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런던의 다양한 역사적 장소와 문화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런던 타워 브리지
2. 런던 국립 미술관
3.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
4. 런던 버킹엄 궁전
1. 런던 타워 브리지
런던에 가면 뭐가 있냐고 묻는다면, 타워 브리지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타워 브리지는 고대 건축물인데요. 이 다리는 보통 다리가 아닙니다. 옛 영국의 전쟁과 왕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연이 있는 다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리 건너편을 보면 중세 시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 역사적 명소는 마치 지금도 내가 TV를 통해 보고 있는 건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멋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곳에서는 현대의 트렌드에도 어울리는 바람에 고대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2. 런던 국립 미술관
런던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습니다. 그 꼬리끝에는 런던의 국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특별한 꼬리 끝은 없지만, 그래도 고고학적 발굴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관람객들을 마음껏 매료시키기 충분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일 신기한 것은 먼 고대의 고고학적 발굴품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고학을 좋아라하는 타입이라.. 음..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 작품들은 눈길을 사로잡아 강제로 멈춰서게 만들기도 합니다.
신기하면서도 신기하답니다. 한국과는 문화가 다르니까 더 그런 것 같더군요. 그래서 국립 뮤지엄은 마치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전시물을 보는 것을 넘어, 머릿속에서는 '어떤 역사적 사연이 이 예술품에 들어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3.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
브리티시 박물관에서는 뭐든지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곳은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이 촘촘히 쌓여 있는 골목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는 한 바퀴 돌면서 중국의 미술 작품에서부터 이집트의 고대 유물까지, 전 세계의 역사와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브리티시 박물관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계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박물관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자신감을 가득 품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런던 버킹엄 궁전
런던에서 대표적인 건축물을 하나 뽑아야 한다면 바로 버킹엄 궁전입니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런던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셰익스피어도 꿈꾸던 왕실이랍니다.
버킹엄 궁전에는 또 하나의 볼 거리가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근위병 교대입니다. 근위병 교대 덕분에 장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궁전이 되기도 합니다. 근위병의 완벽한 행진은 마치 '어딜 가든 나의 왕국'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죠. 하지만 가끔은 근위병들이 얼굴에 미소를 띠기도 하는데, 안 웃어주다가 한 번 웃어주면 좋은 밀땅의 고수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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