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 싶은 곳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스위스 기차여행

H_Black 2023. 12. 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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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선물이며, 여행에서 얻어낼 수 있는 휴식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연히 스위스를 보게 되었는데 얼마나 가보고 싶던지... 그래서 스위스는 산악지대와 철도 시스템의 발달로 인해서 기차여행이 아주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어떠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글레이셔 익스프레스
2. 골든 패스 라인
3.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글레이셔 익스프레스

 

 

세계에서 가장 느리게 달리는 글레이셔 익스프레스를 통해 8시간 동안 90여개의 터널과 300개의 다리를 지나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 풍경을 천천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차에는 그 풍경을 잘 즐길 수 있는 큰 창문이 잘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4050 중년들은 기차를 봤을 때 경춘선 기차를 탔던 기억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딱 그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골든 패스 라인

 

 

골든 패스 라인은 몽트뢰에서 시작하여 츠바이짐멘, 인터라켄, 루체른까지 5시간 동안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3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간직한 골든 패스 클래식 열차는 터널을 지날 때 펼쳐지는 풍경과 함께 스위스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특별한 노선이라고 하네요. 언젠가는 꼭 스위스로 여행 가서 꼭 해보고 싶네요.. ㅠㅠ 부럽다..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베르니나 익스프레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철도 노선으로, 스위스의 철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해발 2253m까지 오르내려가며 407개의 커브와 55개의 터널, 196개의 다리를 통과하는 동안 창문을 열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추위는 어떻게 감당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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